그랜저신형은 생김새부터 달리는 특성
까지 모두 뒤엎어질 정도로 새롭게 변화
되었다고 한다
무난했었던 6세대 외관과는 달리 그랜저신형은
성깔있는 모습으로 변했다 , 캐스케이딩 그릴을
중심으로 보닛의 라인을 집중 시키고 , 방향
지시등과 , 에어 인테이크 홀에 크롬 베젤과
가니쉬로 과하지 않는 멋을 부려 감각적인
앞모습을 완성했다
또한 헤드램프와 함께 캐스케이딩 그릴의 위치를
최대한 바닥으로 낮춰 스탠스의 안정감을 노렸고 ,
LED 방향 지시등은 적당한 고급스러움을 느끼게 해준다
측면은 비례가 좋고 간결하고 후드에서 리어까지
한번에 이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이 주는
역동성도 눈에띌정도로 시원하다
그랜저신형의 후면부는 그랜져의 전통을 하나
남겨놓았다 , 리어 콤비 램프를 크롬 가니쉬로
연결하고 듀얼 머플러가 주는 안정감도 돋보인다 ,
제동등이 들어올땐 평범한 모습이지만 , 미등이
켜지면 독특해지고 보기도 좋은 모습이다
실내로 들어가보면 센터페시아와 클러스터 ,
그리고 세넡 콘솔의 구성은 평범하다
우드와 메탈로 요란을 떨었던 이전과는 달리
리얼 알루미늄 가니쉬와 블랙메탈 , 투톤
대시보드로 절제미를 보여주고 있다
여유로움을 느끼게 해주는 2열 공간은 앞줄을
충분히 해도 다리가 펴질 정도의 공간이 나와
180센티미터의 신장을 가진 성인 남성분이 앉아도
머리와 무릎에 여유가 있을 정도다
그랜저신형은 주행성능도 파워풀해져 만족이
높은 부분으로 꼽을수 있다
또한 여기에 다양한 편의장치가 적용되어
젊은세대로부터도 많은 사랑을 받을것 같다
전에는 다소 중후한 이미지로 중장년층에게 사랑을
받았다면 , 이번 신형 모델이라면 충분히 젊은층에게도
사랑을 받기에 충분한 조건을 지닌것으로 생각 된다
마지막으로 그랜저신형의 가격을 들여다 봤다
현재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금액대는 기본
삼천만원대 초반으로 시작이 된다
트림에 따라 많게는 삼천만원 후반대로 책정이
되어지는데 , 여기에 옵션을 더하게 되면 더높은
값이 책정이 될것 같다 , 그러니 참고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