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2015코란도C가 파워트레인을 개선한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며
지난 2월부터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시승회를 열었었습니다 .
코란도는 쌍용자동차의 주력 모델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요 ,
회생을 이끌면서 ,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로 각인되어 있어
무방할정도로 오랜 역사와 입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
2015코란도C는 국산 소형 suv 시장이 뜨거워 지면서 지금까지 아주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 여기다 지곳적 상품성 개선 노력으로
더 높은 인기를 끌수 있을것만 같은 예감이 듭니다 .
신차가 나온지 불과 2년만에 피이스리프트를해 실내외 디자인을
향상시켜 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할 것이라 생각이 드는데요 ,
어떤것들이 변화되었는지 살펴보도록 합시다 !
코란도C의 가장 큰 변화는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것입니다 .
기존에는 호주 비트라 제품이 사용되었는데 , 변속 소음 , 충격등
소비자들에게 품질 겸함이 제기되어 문제를 인정했을 정도였습니다 .
이번 쌍용차는 다양한 변소긱 제조사 제품을 시험한뒤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론을 내렸는데요 , 성능을 인정받은 제품이라 기대가 듭니다 .
뿐만 아니라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 장착에 맞춰 엔진 세팅도 달라졌습니다 .
최대토크가 나오는 회전수도 약 2000~3000에서 1500 ~ 2800으로
앞당기고 최대출력은 181마력에서 149마력으로 줄였습니다 .
보기와 같이 스펙상 출력은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 개선된 변속기 덕으로
초반 가속성은 뒤쳐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
파워트레인도 개선이 되었다고 하지만, 연비향상 효과는 크지 않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4륜 구동의 연비는 약 12킬로미터를 주행할수 있는것으로
이전보다 약 3.6% 향상 되었습니다 .
효과가 크지 않다고는 하지만 , 그래도 효율적인 선에 있어서 기름값에
대한 큰 부담은 들지 않을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
오프로더 차량답게 2015코란도C는 상대적으로 지상고가 높고 ,
접근각이 커서 웬만한 험로는 수월하게 빠져나갑니다 . 상시구동 시스템이
주행 상황에 따라 압뒤 바퀴의 구동력을 조절해줘 어느 길이던지 뛰어난
드라이빙을 선사해주는데요 , 이런 점을 보았을때 젊은 층에서 더욱더
좋아하지 않을까 라는 예상이 따릅니다 .
그 밖에는 넓은 트렁크 공간과 , 실내로 다양한 짐을 싣고 다니기에도
적합하고 , 또는 구성원이 많이 있는 가족분들이 이용을 하기에도
탁월할것 같습니다 . 특히 요즘은 캠핑이라던지 레저 생활을 하는분이
늘어나면서 suv 차량을 선호하는 분도 많아졌는데 , 코란도가 그에 딱
맞는 차량인것 같습니다 .
보기와 같이 2015코란도C는 다양한 장점이 있습니다 . 남녀 노소
즐겨보기에도 탁월한 점들이 많아서 일상을 주행하기에도 좋을것
같은데요 , 가격도 생각보다 높은편에 속해 있지 않아 전체적인 부담이
적은것 같습니다 . 약 이천만원 초반에서 후반대로 책정되어 있는데 ,
조금 부담이 든다 싶으면 , 프로모션이나 , 리스를 통해 구입한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